'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빵집에서 사적인 만남…김진아♥김정훈 커플 이어 공개연애 돌입?
2018-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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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엽이 소개팅녀 오지혜 빵집을 찾았다(출처=구준엽인스타그램) |
이번주 오지혜, 구준엽 커플이 공개연애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baker5에서 와인 한잔"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 심태윤과 오지혜 빵집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옷차림 한 오지혜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구준엽은 오지혜 빵집 앞에서 셀카를 남기는 등 홍보에도 앞장섰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구준엽, 오지혜 커플의 깜짝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한 깜짝 이벤트와 더불어 "너 나랑 만나볼래?"라는 돌직구 고백을 건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오지혜는 "오빠가 카메라 꺼졌을 때 더 편하게 해주고 그래서 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살짝 헷갈린다"며 "오빠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지금 딱 대답하기에는 모르겠다.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지난 10월 구준엽과 소개팅을 가진 오지혜는 방송 이후 실검을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983년생인 오지혜는 올해 나이 36세로 구준엽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직업은 제빵사이며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녀'이다. 구준엽은 이혼 사실에 대해 "이미 알고 나왔다"고 밝히며 "그런 것을 다 이해한다. 그런 것보다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