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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메추리알 장조림

이영주 2018-12-11 00:00:00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메추리알 장조림
▲ 손쉽게 집에서도 만들기 쉬운 간단 반찬(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추리알은 꿩 과의 작은 메추라기의 알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계란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크기가 계란보다 현저히 작고 무게가 10g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알 전체를 한입에 먹는 메추리 알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보통 너무 작아서 프라이를 해먹기보다는 삶아서 까먹거나 간장에 졸여 장조림 등의 형태로 먹는다. 일본에서는 주로 참기름으로 튀기듯이 한 프라이로 자주 먹기도 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메추리알 장조림
▲ 아이반찬 으로 영양만점인 메추리알(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양이 작아 먹기도 좋고 맛도 좋은 메추리알

메추리알은 작지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이다. 특히 성장하는 어린이나 회복중인 환자라면 꼭 섭취하면 좋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메티오닌, 트립도판이 합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C가 없는 메추리알에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장조림을 하면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 영양적으로 궁합이 아주 좋다. 계란과 거의 흡사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요리의 장식이나 안주 등에 쓰이고 삶은것으로는 국수나 우동에 넣거나 조림이나 오뎅꼬치에 들어가기도 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메추리알 장조림
▲ 짭짤한 밥 반찬으로 인기 있는 메추리장조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 : 메추리알 삶은 것 30~40개, 새송이버섯4개, 통마늘한줌

양념재료 : 물500ml, 간장6, 맛술2, 올리고당2

요리순서

1. 새송이버섯은 메추리알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둔다.

2. 냄비에 물과 양념재료를 넣은 뒤 통마늘과 버섯, 메추리알을 넣는다.

3. 양념장이 자작해질 때 까지 졸인다.

4. 양념이 완전히 졸기전에 불을 끈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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