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아스텔리아가 로스트아크의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출처=아스텔리아 페이스북) |
12월 10일 게임트릭스가 발표한 온라인게임순위와 게토에서 발표한 PC방 점유율에서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3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넥슨의 온라인 MMORPG 게임 아스텔리아의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어 다시 한 번 MMORPG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온라인게임 부동의 1위는 리그오브레전드다.(출처=리그오브레전드 페이스북) |
로스트아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온라인게임순위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같은 RTS 게임과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서든어택과 같은 FPS 게임이 강세였다. 한 때 온라인 게임의 주를 이뤘던 MMORPG 게임은 모바일로 자리를 옮겼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검은사막 모바일 등 기존 온라인 MMORPG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고 있다.
| ▲로스트아크가 온라인게임순위 3위를 기록했다.(출처=로스트아크 페이스북) |
7년이 넘는 개발을 끝내고 모습을 드러낸 로스트아크가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게임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오픈 효과가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게임순위 및 PC방 점유율에서 블리자드의 인기 FPS 게임 오버워치를 누르고 있다. 게토에서 발표한 12월 10일 PC방 점유율에 의하면 4위인 피파온라인4와 약 7% 차이로 쉽게 순위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2위인 배틀그라운드와도 약 7%의 점유율 차이를 보이고 있어 순위 상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넥슨의 MMORPG 아스텔리아가 오는 13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출처=아스텔리아 페이스북) |
로스트아크의 뒤를 넥슨의 아스텔리아가 잇는다. 아스텔리아는 30종 이상의 아스텔(소환 영웅)을 활용해 다양한 전투와 플레이가 가능한 MMORPG 게임이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사전 예약 및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13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스텔리아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아스텔리아 사전예약 소식 공유 이벤트, 아스텔 댄스 챌린지, 아프리카BJ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