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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신체 리듬이 흐트러지듯 지친 피부는 턴오버 주기가 흔들린 상태다. 이렇게 흐트러진 턴오버 주기를 바로잡아야 어떤 스킨케어도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다. 피부가 재생되는 밤에는 리페어 제품으로 회복을 돕는 한편, 적절한 각질제거로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턴오버주기란 피부세포가 만들어지고 교체되는 시기다. 피부 표면으로 올라온 각질세포는 28일을 기준으로 탈락돼 새 세포가 그 자리를 채운다. 이 리듬이 깨지면 주기가 최대 40일까지로 늘어나는데,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이 표피에 쌓여 푸석하고 칙칙한 피부를 만들게 된다.
다만 피부는 미세먼지와 찬바람을 맞아 민감해진 상태라 각질제거제는 자극적인 스크럽 필링젤보다 각질패드를 추천한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순면패드로 순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광채도트 필링패드'를 제안했다.
광채도트 필링패드는 양면이 다른 구조를 적용, 각질을 케어하는 도트패드와 에센스를 전달하는 엠보싱패드다. 순면에 실리콘 소재의 도트를 부착한 도트패드는 말랑한 실리콘 도트가 얼굴을 부드럽게 닦으며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다른 면은 레몬수 에센스를 적신 듬뿍 엠보싱패드다. 엠보싱패드는 남은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해 피부 결을 깨끗하게 정돈하며,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토너 스텝까지 담당한다.
에센스 성분으로는 레몬수를 91% 사용했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한 레몬수는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꾸어줄 뿐 아니라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감을 선사한다. 또 오렌지, 키위, 로즈힙열매 등 비타민C가 많은 열매 추출물을 더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아울러 아미노산과 세 가지 보습성분을 함유해 보습력을 높였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준다. 트레할로스와 알란토인은 자극받은 피부를 다독이고 피부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겉과 속을 다르게 관리하며 피부 재생주기를 되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부 속은 리치한 탄력크림이나 리페어 앰플 등으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겉은 필링패드로 각질을 제때 제거해 화장품의 좋은 성분들이 잘 흡수될 수 있는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광채도트 필링패드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