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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16부작 '계룡선녀전' 웹툰원작 결말은? 문채원의 나무꾼은 윤현민or서지훈? 후속은 '왕이 된 남자'

이다래 2018-12-11 00:00:00

[월화드라마] 16부작 '계룡선녀전' 웹툰원작 결말은? 문채원의 나무꾼은 윤현민or서지훈? 후속은 '왕이 된 남자'
▲계룡선녀전 문채원(출처=tvN'계룡선녀전')

'계룡선녀전' 속 세 남녀의 애타는 삼각관계가 안방극장을 녹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에서는 마음이 점점 더 복잡하게 꼬이고 있는 선옥남(문채원)과 정이현(윤현민), 김금(서지훈)의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가 이어졌다. 선옥남과의 키스를 목격한 김금은 충격과 애절함이 동시에 폭발했고, 정이현은 선옥남과 점점 가까워지지만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어 "잃어버릴까 겁부터 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16부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이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웹툰 원작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윤철PD는 "나무꾼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는 드라마이다"라며 "사람과 사람의 인연, 운명을 찾아가는 깊은 주제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제가 무겁고 심오했던 기존 원작 웹툰과 달리 코믹 요소를 넣어 따뜻하면서도 밝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웹툰 계룡선녀전 결말

계룡산에 살던 선녀 선옥남이 자신의 나무꾼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사이에 진짜 나무꾼이 누구인지 반전의 반전을 통해 밝혀진다. 웹툰에서는 다양한 감동 에피소드를 통해 김금이 전생에 나무꾼이었음이 밝혀진다. 자신의 모든 전생의 기억을 깨달은 정이현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봉사활동을 떠난다.

계룡선녀전 줄거리

수상쩍은 산골 바리스타 할머니가 '선녀와 나무꾼'의 바로 그 선녀라면?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이 가지는 선한 가능성에 귀 기울이고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선녀 선옥남, 오로지 논리와 이성만을 신봉하는 까칠한 과학자 정이현, 오지랖 병이라고 놀림당하면서도 늘 남을 먼저 생각하는 조교 김금. 세 사람이 추석 보름달 아래 699년만에 다시 만난다.

[월화드라마] 16부작 '계룡선녀전' 웹툰원작 결말은? 문채원의 나무꾼은 윤현민or서지훈? 후속은 '왕이 된 남자'
▲계룡선녀전 후속, 왕이 된 남자(출처=tvN)

계룡선녀전 후속 '왕이 된 남자'

계룡선녀전 후속으로 2019년 1월 7일부터는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권해효 주연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방영된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관객 1,200만명을 동원한 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여진구는 얼굴이 똑같은 왕과 광대 1인 2역을 소화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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