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더불어 대형 프랜차이즈카페들 또한 지속적인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와 같은 창업시장 속에서 탄탄한 카페창업브랜드가 눈에 띄는 경쟁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커피숍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커피홀 베이커리'가 그 주인공이다.

'커피홀 베이커리'는 매일아침 매장에서 갓 구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라인을 지난해 처음 선보이며 연이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빵사 없이 디저트카페창업이 가능한 창업시스템으로 초보창업자들 사이에서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은 '커피홀 베이커리'는 단기간 내 매장오픈을 이어가며 최근 100호점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베이커리카페창업 프랜차이즈 '커피홀 베이커리'의 스페셜티 커피와 갓 구운 크루아상 3종

'커피홀 베이커리'가 단기간 내 유망프랜차이즈창업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본 브랜드는 처음 브랜드 인수를 결심한 이후로 현재까지 일관되게 '좋은 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커피홀 베이커리'는 항온항습 관리를 통해 펄프내추럴 방식으로 생산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2~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커피홀 베이커리'의 이러한 전략은 고가 커피에 뒤지지 않는 제품 퀄리티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또한 빵집이 아닌 커피전문점에서 직접 구워 낸 베이커리는 저가 재료가 아닌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인기창업 '커피홀 베이커리' 관계자는 "베이커리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유입과 더불어 객단가를 올리면서 가맹점 평균 매출 또한 상승했다"며 "가맹점과 고객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착한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나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