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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까다로운 입맛 사로잡은 맹여사육전육회 더 다이닝의 김영호 대표

이경영 2018-12-10 00:00:00

일산 맛집, 까다로운 입맛 사로잡은 맹여사육전육회 더 다이닝의 김영호 대표
사진제공 : 어시스트엔터프라이즈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가 2분기 연속 하락하는 등 경기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불황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일명 '전 세 번 구워주는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맹여사육전육회 브랜드가 화제다. 부산 본점에 이어 2호점 사상직영점과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화 및 수도권 진출을 위하여 오픈한 맹여사육전육회 프리미엄 버전인 '맹여사육전육회 더다이닝'은 오픈 초부터 일산 지역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일산 맛집 '맹여사 육전육회' 브랜드를 런칭시킨 어시스트엔터프라이즈의 김영호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을 운영해왔던 김영호 대표는 외식사업 경험은 2년차이다. 그런 그가 육전육회 브랜드를 론칭한 이유는 "우리 한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원가 비율이 높고 원재료의 가격변동성이 높아 프랜차이즈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오픈키친 형식으로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육전과 육회를 바로 만들어 제공하는 오리지널 브랜드의 시스템과 플레이팅과 서비스를 강화한 프리미엄 브랜드 '더 다이닝' 시스템을 만들어 소고기 육전을 식지않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3번에 걸쳐서 주문과 동시에 부쳐 내고, 김과 명이나물에 싸서 먹는 일품육회 등을 기획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맹여사육전육회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료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음식을 맛있게, 정갈하게 내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해드리기 위하여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만26세의 나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김영호 대표의 '맹여사육전육회', 침체된 외식업 경기 속에서 성장해나갈 이 브랜드의 귀추가 주목된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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