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조의 아내 린아(출처=린아 인스타그램) |
tvN '남자친구'에서 송혜교 전 남편으로 열연중인 장승조의 아내 린아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 4년만에 득남해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선남선녀인 두 사람은 어떨게 만나 결혼까지 하게됐을까?
| ▲린아는 남편인 장승조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출처=린아 인스타그램) |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린아는 남편에 대해 "먼저 대쉬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린아는 장승조에 대해 "우선 잘생겼고, 착했다"며 "썸을 타고 있던 중 고백을 했다 기다리지 못하는 편이다"라며 화끈한 성격임을 밝혔다. 또한 결혼 후 린아는 장승조의 작품을 모니터링을 전담하는가하면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내조를 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장승조는 최고의 선택이 결혼이라고 밝혔다(출처=장승조 인스타그램) |
승승장구하고 있는 장승조는 결혼 4년만에 아들을 안으며 일과 사랑,가정을 모두 얻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장승조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린아에 대한 애정을 잔뜩 드러냈는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가 좋은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현재가 좋다"고 답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가장 잘 한게 결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인 린아에게 항상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승조에 대해 동료 배우 지성이 장승조가 아내에게 잡혀 산다고 폭로한 적이 있는데 tvN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장승조는 "아내에 잡혀사는 게 편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린아는 2002년 여성 듀오 이삭 앤 지연으로 데뷔했고 2005년부터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재구성 했고 천상지희는 '한 번 더 OK?' '부메랑' '열정' 등의 히트곡을 불렀고 2009년 6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1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린아는 '페임' '해를 품은 달' '머더 발라드'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뒤 다수의 뮤지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돈꽃'과 최근 종영한 '아는 와이프'에서 활약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