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 서울 데이트 장소(출처=TV조선'연애의맛')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날 김정훈♥김진아 커플은 3달 썸을 끝내고 본격적인 공개 연애에 돌입했고, 서수연은 이필모의 "네가 정말 좋아"라는 고백에 울음을 쏟아냈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카메라 꺼진 곳에서 사적인 만남을 가지고 싶다"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황미나를 설레게 했다.

세 커플의 승승장구 리얼 연애 스토리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잊어버렸던 연애 감정을 다시 끄집어 준다", "필연커플 결혼했으면 좋겠다", "한 커플이라도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훈♥김진아, 이필모♥서수연 펜션 위치(출처=TV조선'연애의맛')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며 네 커플의 데이트장소도 화제에 올랐다. 지난 6일 서수연, 이필모 커플이 이병헌 동생인 이지안(이은희)를 만나러 떠난 정동진 펜션은 강릉시에 위치한 '지아니펜션'이다. 이지안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같은 날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찾은 가평 펜션은 '가평별장펜션'이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 본격적인 공개연애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오후 3시부터 낮술 데이트를 즐겼던 연남동 술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길에서 만나다'로 알려졌다.

김종민♥황미나 커플이 처음 만나 맛있는 식사를 즐기던 로맨틱한 레스토랑은 이태원에 위치한 '비스테까'로 이후 두 사람은 유연석이 운영하는 루프탑 바 '루아라운지'에서 아름다운 노을 전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지난 22일 건대 커먼그라운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아날로그키친'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겼다.

한편 '연애의 맛' 12회는 7일 TV조선 오후 8시, 8일 오후 7시 50분, 9일 오후 10시 50분에 재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