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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연탈초벌구이 맛집. 종로구 맛집 관철동 '한량석쇠'

권지혜 2018-12-07 00:00:00

숨겨진 연탈초벌구이 맛집. 종로구 맛집 관철동 '한량석쇠'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한량석쇠'는 서울 도심 내에서 53년을 한결같이 지금도 연탄으로 초벌 하는 고깃집이다.

특히, 애매모호한 골목길이 대다수인 종로구에서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숨겨진 맛집으로 젊은 연령층 고객들이 다수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종로구 연탄초벌구이집 '한량석쇠'의 대표 메뉴는 파불고기, 고추장불고기, 매운 족발, 삼겹살로 모두 연탄을 사용해 고기의 풍미와 육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시골집에서 공수한 조선간장으로 직접 만든 마약 소스에 마늘과 파절이를 넣은 뒤, 적당히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찍어, 함께 먹으면 짭조름하면서 새콤한 맛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고기를 다 먹은 뒤에는 파, 콩나물 등과 함께 밥을 볶아 먹을 수 있으며 된장찌개, 누룽지, 냉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종로맛집 한량석쇠에서는 오후 5~6시 사이에 고기 메뉴를 2인분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운 족발 반 접시를 1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 테이블 당 한 번만 주문이 가능하며 구 10원짜리 동전을 가져오면 된다.

그 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특선 메뉴인 불고기 백반, 고추장 불백, 생고기 김치찌개, 옛날 된장찌개 등을 판매하고 있어,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불고기와 함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 관철동 맛집 한량석쇠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매일 직송하는 신선한 재료와 숙성된 국내산 돈육을 고수하고 있으며, 찾아오시는 고객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종로 관철동 맛집 한량석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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