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곡 '열애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벤(출처=벤 인스타그램) |
가수 벤이 히트곡 '열애 중'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벤은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열애 중'에 대해 언급했다. 노래가 히트 하면서 태어나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힌 벤은 "태어나 노래를 이렇게 많이 불러본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벤과 윤민수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출처=벤 인스타그램) |
벤은 본인의 '열애 중'을 윤민수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오열 중'으로 재해석해 부른 무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벤은 "진지하게 노래를 뺏길까 걱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벤은 과거 KBS2 '안녕하세요'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날 방송에서 벤은 폭풍 성장중인 윤후의 근황을 전하며 윤후에게 도망다니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벤은 "윤후가 자꾸 이모는 어떠시냐"며 자신의 신장을 캐묻고 다녀 "요즘 도망다니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 ▲ 벤은 1991년생으로 만 27세이다(출처=벤 인스타그램)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벤은 지난 2010년에 데뷔해 9년째 꿋꿋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며 길었던 지난날의 무명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꿋꿋이 잘 버텨온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벤은 1991년생으로 만 27세이다. 또한 이십대 후반같지 않은 깜찍한 키와 외모로도 주목을 받는 벤의 키는 147cm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벤은 '오늘은 가지마' '있을 때 잘할걸'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