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의 상징인 군대리아의 모습(출처=MBC '진짜사나이' 캡처) |
'진짜 사나이'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군대리아가 등장하며 그 인기를 인증 하듯 편의점CU는 군대리아를 모티브로 한 '군대버거'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군대리아는 어떤 음식이길래 인기가 많은 걸까? 군대리아 레시피는 햄버거 빵 위에 딸기잼을 바르고 잘 구워진 불고기 패티를 얹은 후 케찹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로 버무린 신선한 양배추 샐러드를 가득 올린 음식이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감스트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그 맛을 극찬한 바 있다.
| ▲군대리아를 먹는 감스트(출처=MBC '진짜사나이' 캡처) |
지난달 2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군대리아를 먹는 감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뜀걸음 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은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아침 식사 메뉴는 군대리아에 시리얼이었다. 감스트는 군필답게 능숙하게 군대리아를 완성했다. 감스트는 군대리아를 맛보고 그 맛에 감탄했다. 맛이 어땠냐는 질문에 "2018년 먹은 것 중 두 번째로 맛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번째는 일본에서 먹은 랍스터다"고 말했다. 또한 감스트는 과거 해병대에서 군대 생활을 했고, 오지호는 "해병대 시절 보직이 뭐였냐?"고 물었다. 감스트는 "60mm 박격포였고, 그땐 그래도 날아다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감스트는 "예전에는 몸무게가 61kg였는데, 지금은 83kg이다"고 밝혔다.
| ▲군대리아를 먹는 이영자(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이영자 또한 군대리아의 맛에 대해 감탄했는데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군인들이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돼 군 부대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군인들과 함께 '군대리아'를 먹었고, 이영자는 '군대리아'에 대해 "첫 맛이 까까머리 중학교 2학년 남자애들하고 처음 만나서 얼굴 빨개지는 그런 느낌이다"며 "신선하고 풋내나는데 강한 느낌이고 순수하다"라며 맛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