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크리스마스 축제와 트리 명소를 소개한다 (출처=서울시청 페이스북) |
이번 주말에 데이트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서울데이트코스 TOP10으로 꼽히는 신촌 거리에 가보자. 신촌 일대와 연세대 거리에서 2018 크리스마스 축제 중 하나인 '2018 산타런'이 개최된다. 또 지난 가을 밤 '청계천 등불축제'로 서울데이트코스,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부상한 청계천에서도 이번 주말부터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진다. '2018 산타런', '2018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축제의 일정을 총정리했다. 또 크리스마스의 핵심인 영롱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는 서울에 가볼만한 곳도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계획중이거나 주말 나들이 추천 명소를 찾고 있다면 꼭 참고해보자.
| ▲2018 산타런 (출처=한국관광공사) |
일시: 12/8(토)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2018 산타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북적북전한 신촌 일대에서 진행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실제로 2018 산타런 티켓을 구매하면 1225원이 아동과 가난한 예술가에게 기부된다. '2018 산타런' 행사 기간은 내일인 12월 8일(토) 딱 하루이며, 신촌기차역 메가박스에서 연세대학교 캠퍼스 일대를 돈다.
| ▲2018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출처=한국관광공사) |
일시: 12/8(토)~2019/1/1(화)
청계천에서도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인 '201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매년 서울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 및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다. '청계천 빛초롱축제'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 청계천 일대에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다양한 전등과 조형물이 불을 환하게 비추고 있을 예정이다. 서울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인 '2018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내일(8일) 오후 5시 반부터 시작된다.
이외의 2018 크리스마스 축제로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국민대 근처에서 크리스마스 음식과 장식 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롯데월드에서 12월 31일(월)까지 진행하는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미라클' 등이 있다.
| ▲서울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 코엑스 (출처=서울시청 페이스북) |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르 소문난 곳은 서울시청 서울광장, 영등포 타임스퀘어, 명동 신세계백화점, 코엑스 별다방도서관, 강남 파이낸스센터, 신사 가로수길, 잠실 롯데월드 타워 등이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