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행동이 있겠지만 특히 특정 부위를 핥는 행동을 하면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이에 강아지들이 핥는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신호인지 알아보기 위해 애견분양 전문샵 '전주더펫'에게 조언을 구했다.
강아지가 자신의 다리와 발을 자주 핥는다면 피부질환, 건강이상 등을 의심해야 한다. 간혹 몸이 아파서 이 부위를 핥는 강아지도 있고, 스트레스 탓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옆구리나 배를 핥는 강아지들도 있는데 이는 암컷 강아지가 생리중일 때 하는 행동일 수 있다.
엉덩이를 핥는 경우 오랫동안 항문낭을 짜지 않으면 항문낭이 쌓이다가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항문낭을 짜주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상처 부위를 핥는 다면 상처가 간지럽거나 상처에 있는 다른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핥는 것이다. 이런 경우엔 덧날 수 있으니 최대한 핥는 행동을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 그 외에 보호자를 핥는 이유는 애정 표현의 일환으로, 사람 얼굴에서 풍기는 화장품 냄새 등을 맡기 위해 핥는 경우도 있고, 간혹 보호자 발을 핥는 강아지도 있다. 이런 행동은 기다리는 동안 걱정했어라는 뜻이 내포된 행동이다.
수의사가 직접 관리하고 분양하는 '전주더펫'은 메디컬센터와 멀티펫샵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광주, 천안, 대전,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화순, 무안, 영광, 완도 등 전라북도(전북), 전라남도(전남) 등 전라도 전역에서 찾는 애견샵이다.
'전주더펫'은 365일 24시간 항시 상담이 가능하고, 무료케어시스템으로 청결과 건강을 우선시하여 분양을 진행하는 곳이다.
'전주더펫'에서 분양 가능한 견종은 말티즈,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시바견, 장모치와와, 시추, 리트리버, 불독, 사모예드, 비숑프리제 등 대형견과 소형견 모두 가능하며, 고양이 분양도 렉돌, 먼치킨, 러시안블루, 데본렉스, 셀커크렉스, 익스트림, 뱅갈, 아비시니안 등 다양하다.
'전주더펫'은 현재 크리스마스이벤트로 할인분양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