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이자 오뚜기 딸로 화제가 된 함연지 (출처=함연지 인스타그램) |
오늘자(6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함연지가 언급되며 함연지가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법래는 오늘(6일) 해피투게더4에서 후배 뮤지컬배우인 함연지가 자신을 빼놓고 오뚜기 CF를 찍었다며 서운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법래는 자신은 농담으로 '서운하다'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함연지가 김법래에게 여러 번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당황했다고 전했다. 또 김법래는 "함연지가 멀리서 고급차에서 내려 걸어오는 것도 봤다"며 제벌3세 함연지만이 누릴 수 있는 출근길을 이야기했다. 함연지는 지난 11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오뚜기 딸, 제벌3세, 주식부자 등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함연지가 다시 '해피투게더'에서 언급되면서 오뚜기 딸 함연지 나이·학력·주식과 함연지 남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 함연지 (출처=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뮤지컬배우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함연지가 나온 학교도 어마어마하다. 함연지의 학력을 살펴보면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해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과에서 연기과를 전공했다. 함연지가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작품은 2014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며 현재도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유명 뮤지컬 작품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엄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현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다.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 딸인 만큼 수백억대의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311억의 주식을 보유해 현재 연예인 주식부자 5위를 차지하고 있다.
| ▲뮤지컬배우 함연지 (출처=함연지 인스타그램) |
함연지의 남편은 함연지와 동갑내기로 올해 27살이다. 함연지가 오뚜기의 로열패밀리로 알려져 있고,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일찍 결혼을 해 정략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함연지는 해피투게더에서 남편과 7년 장거리 연애 후 작년에 결혼한 것이라고 밝혔다. 함연지의 남편도 대기업 임원의 자녀로 알려져 있다. 함연지 남편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홍콩 회사에서 근무중이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