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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 만들어준다?" 미백크림 고를 때 주의할 점

권지혜 2018-12-06 00:00:00

하얀 피부 만들어준다? 미백크림 고를 때 주의할 점

하얀 피부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뷰티업계가 미백화장품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미백화장품은 함부로 바르면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과 함께 미백크림 선택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사항은 미백화장품의 효과에 대한 것이다. 사실 피부색은 멜라닌색소의 분포가 결정하는 것으로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잡티가 깨끗하게 사라지거나 피부 톤이 한 톤 밝아지는 것은 피부미백 시술로나 어느 정도 가능할 뿐이다. 미백크림은 최소 3개월 이상 매일 사용해야 잡티가 옅어지고 피부 본연의 맑은 안색을 되찾아준다.

다음으로는 미백화장품의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미백화장품에 들어가 논란이 된 수은은 멜라닌세포를 빠르게 없애 마치 피부미백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효과는 길지 않으며 오히려 수은이 체내에 누적되면서 두통과 가려움증, 고름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수은뿐 아니라 과산화수소, 산화납 등 역시 위험한 미백화장품 성분이다.

안전한 미백화장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미백의 유효성을 인증한 원료를 포함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미백 원료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비사볼올, 알부틴 등이 있으며, 이 성분들이 피부미백 효능을 발휘할 정도의 함량 이상 들어가야 미백기능성화장품이 된다. 따라서 미백기능성 인증을 받은 미백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자연 담은 유리병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비롯해 백옥주사 성분인 글루타치온과 피부미백에 좋은 비타민C 등이 함유된 미백기능성 '광채크림'을 선보였다.

광채크림은 베이스로 비타민C가 풍부한 산자나무수를 사용,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며 환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또 레몬, 키위, 유자 등 10가지 열매에서 얻은 비타민을 가득 담았다. 레몬은 피부에 활력을 주고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키위는 피부 밸런스를 조절하며, 유자는 피부의 턴오버주기를 회복시키고 피부를 탄탄하게 케어해준다.

아울러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6가지 식물성 오일 등을 첨가해 보습과 영양까지 동시에 관리가 가능하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수분을 끌어당겨 보습을 유지하며, 스쿠알란은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히고 피부의 수분지수를 높여준다. 오메가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오일은 피부에 윤기와 유연성을 부여한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미백화장품 중에는 일시적으로 피부를 밝게 만들어 씻으면 본래 톤으로 되돌리거나, 부적절한 미백성분을 넣어 단기간에 극적인 미백효과를 보이는 제품들이 있어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바란다면 가급적 미백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미백크림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순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연말을 맞아 광채크림을 5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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