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이 공개 추첨으로 당첨자를 발표했다(출처=래미안) |
'로또 아파트'라고도 불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 물량 추첨에 약 2만 3000명이 몰렸다.
삼성물산은 5일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미계약 물량 26가구에 대한 추가 입주자를 모집했고, 약 2만 3천명이 청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에 관심이 몰린 이유는 인근에 비해 가격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낮은 가격은 12억 6천만원이며 최고가는 펜트하우스인 39억원이다. 이번 잔여물량은 전용면적별로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 △84㎡C 1가구 등이다.
한편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 물량 추첨은 공개 추첨으로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래미안 리더스원 경쟁률은 약 26:23,000이며 래미안 리더스원 당첨자 또는 예비 당첨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들은 잔여세대 분양 신청이 불가하며 계약 이후 사실 확인 시 계약이 취소될 수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