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키워드] 삼성전자 연말 임원인사, 김기남 부회장·노태문 사장 승진...SK도 오늘 2019 임원인사 진행 예정

[☞핫키워드] 삼성전자 연말 임원인사, 김기남 부회장·노태문 사장 승진...SK도 오늘 2019 임원인사 진행 예정

여지은 2018-12-06 00:00:00

▲삼성전자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출처=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6일 2019년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새롭게 체제를 갖췄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노태문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며 2019 정기 시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로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견인했다.

한편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장본인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SK 역시 오늘 2019 임원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연말 인사 및 계열사별 조직과 제도를 어떻게 재설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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