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처=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공식 페이스북)

대형 게임회사 넷마블의 주식이 엄청나게 하락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넷마블은 오늘(6일) 12월 기대주이자 야심작인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을 출시했는데, 출시일에도 불구하고 넷마블 주식이 급락한 것이다. 넷마블 주식 급락 원인으로는 '블레이드소울(블소) 레볼루션'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처=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공식 페이스북)

넷마블 주가 하락 원인,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

넷마블에서 제작한 '블래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 후기를 보면 "막상 해보니 망할 것 같다", "블소 모바일.. 현재 커뮤니티 로그인 안됨, 선점캐릭 서치 안됨, 새 캐릭터 생성 후 접속 대기자 수 15000명... 넷마블....", "서버가 열려야 뭘 하든가 하지.. 일 안하냐 넷마블?" 등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 서버 오류에 따른 불만과 게임이 재미 없다는 '노잼여론'이 같이 나오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은 지난 5일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오늘(6일) 정식 오픈을 했는데, 오픈 후 바로 들어가도 1시간 넘게 접속이 안돼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 사전예약이 의미가 있냐는 평가가 많다. 한편에서는 게임회사의 특성상 새 제품을 내면 주가가 폭락하는 것이 관례라는 의견도 있다.

▲엔씨소프트, 애플 주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주식사는법-넷마블, 앤씨소프트, 카카오, 애플 주가

6일 넷마블의 주가은 전일보다 10.76% 하락한 11만2000원에 거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니지m, 리니지 리마스터 등의 게임을 제작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1% 하락해 483,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개월간 약 7%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카카오는 117,000원 ▲2500(+2.18%)으로 주가가 상승했고, 애플의 주가는 176.69달러로 4.40%나 추락하며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