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tvN 예능 '택시'에 출연했던 가수 베니 (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
2015년 당시 9살 연상연하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3년간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베니 안용준 부부. 최근 가수 베니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 돼 화제다.
과거, 베니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작업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직접 출연까지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과 친분이 있었던 베니는 처음 김현숙의 역할을 제안 받았으나, 연기 경력의 부족을 이유로 거절했었다. 이후 비교적 비중이 작았던 '핑크'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눈에 띄는 분홍색 가발을 쓰고 딸기우유를 마시며 엉뚱한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인물.
| ▲베니 안용준 부부 (출처= MBN '동치미' 방송 캡처) |
한편 베니는 2004년 그룹 '상상밴드' 보컬로 데뷔해 활동 당시 '피너츠송'과 같은 곡을 히트시킨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배우 안용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주년을 맞아 다시금 화제의 주인공이 된 베니를 보고 네티즌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 "영화 출연때보다 훨씬 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