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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안용준 아내 베니, 41살 미모 실화?…굴욕 없는 리마인드 웨딩·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김유례 2018-12-05 00:00:00

[스타☆톡] 안용준 아내 베니, 41살 미모 실화?…굴욕 없는 리마인드 웨딩·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안용준과 베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안용준 인스타그램)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안용준 베니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스타☆톡] 안용준 아내 베니, 41살 미모 실화?…굴욕 없는 리마인드 웨딩·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안용준과 베니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출처=안용준 인스타그램)

결혼 과정부터 리마인드 웨딩촬영 눈길

안용준 베니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과의 송년회에서 처음 만나 4년 열애 끝에 2015년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안용준은 1987년생, 베니는 1978년생으로 9살 나이차이가 나 그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더욱이 안용준의 작은 누나와 베니가 동창이어서 결혼 전부터도 반대가 극심했다. 안용준은 과거 방송에서 "가족들의 반대를 이겨내기 위해 싸워야 할지 설득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둘이 결혼식장부터 다 잡은 상태에서 '이날 결혼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스타☆톡] 안용준 아내 베니, 41살 미모 실화?…굴욕 없는 리마인드 웨딩·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안용준과 베니는 9살 차이가 난다(출처=안용준 인스타그램)

럽스타그램으로 가득한 부부 일상

MBN '사돈끼리'에서는 9살 연상연하 부부 안용준 베니가 출연해 결혼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안용준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결혼 전에 왜 그렇게 반대했냐"고 물었다. 이에 안용준 어머니는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한테 물어보면 왜 그렇게 반대를 했는지 알게 될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희는 나이차가 있다. 여자는 나이가 들면 무너지는 순간이 무조건 온다. 그래서 그걸 이겨낼지 못 이겨낼지 내가 너에게(용준) '자신 있냐'고 물었던 것"이라고 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안용준 어머니는 "처음에는 나이차가 나서 황당했다. 베니를 보니까 둘이 헤어져선 안될 것 같아서 승낙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덧붙였다. 베니 어머니도 역시 "저도 반대를 했지만 베니가 꼭 결혼해야겠다고 해서 제가 베니 아버지도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돈을 향해 "그래도 나이는 많지만 능력 있는 며느리를 보지 않았나. 나이만 많지 부족한 것 없다"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가려고 했다.

한편, 안용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니와 함께하는 일상 모습을 자주 공개해온 바 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베니의 작업실 겸 카페인 샌드위치 가게 오픈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안용준 베니 외에 연예계 연상 연하 커플로는 함소원-진화, 채리나-박용근, 한혜진-기성용, 김가연-임요환, 이사강-론, 미나-류필립 등이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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