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이 경험하는 증상인 부정출혈
2018-12-05 00:00:00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인 부정출혈은 생리기간이 아닌데 불구하고 피가 나오는 경우다. 생리기간이 아닌데 갑자기 피가 나오면 많은 근심과 걱정이 생길 수 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 부정출혈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부정출혈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추후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부정출혈 증상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출혈
부정출혈은 생리기간을 제외하고 나타나는 출혈로 일시적인 호르몬의 이상으로 자궁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부정출혈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부정출혈이 발생한다면 부정출혈 증상을 잘 체크하여 산부인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정출혈 원인은 심한 스트레스, 과한 다이어트,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정출혈 개선하는 법
부정출혈은 생리혈과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까다롭다. 부정출혈과 생리혈의 차이는 생리혈은 3~5일간 다량의 출혈이 발생하며 검붉은색을 띄고 있고 부정출혈의 경우 단발성이며 소량의 출혈이 발생하며 연한 갈색, 핑크색의 색을 띄고 있다. 부정출혈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잠을 자기 전에 반신욕, 아랫배 찜질 등을 하면 부정출혈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