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무릎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경미한 무릎통증은 대부분 수일 내에 증상이 사라진다. 다만 무릎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문제가 된다. 무릎통증은 원인도 여러 가지이며 관절염의 원인도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무릎통증병원인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무릎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무릎 통증 - 무릎 퇴행성 관절염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무릎관절의 연골이 변성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무릎관절염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노화뿐만 아니라, 비만, 인대손상, 골절 또는 탈구, 감염 또는 염증성 관절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무릎통증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퇴행성 변화가 현저히 진행된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 이외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다고 한다.

무릎 통증 - 반월상연골손상

무릎통증을 야기하는 반월상연골손상은 주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반월상연골손상은 무릎관절을 이루는 허벅지뼈와 종아리 사이에 위치해 있는 연골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무릎통증운동인 농구 또는 축구 등 무릎을 이용한 점프 동작이 많은 스포츠, 등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관절부위를 따라 심한 무릎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걸을 때 무릎을 구부리기 어려울 수 있다. 반월상연골손상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무릎통증 치료가 필요하다. 무릎통증 치료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인 요법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인 요법이 있다.

무릎 통증 - 무릎점액낭염

무릎점액낭염은 무릎이 붓거나 열나는 등의 증상과 함께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무릎점액낭염은 관절을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마찰이 심할 경우 무릎관절을 감싸고 있는 점액낭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오게 된다. 이로 인해 염증을 일으켜 질환이 유발되게 된다. 무리한 운동을 반복해서 할 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통증이 유발되면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릎점액낭염은 약물치료 또는 물리치료를 이용하여 보존적인 방법으로 무릎통증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15~20분 정도 냉찜질을 할 경우 무릎관절염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