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드라마 시청률 순위 (출처=네이버) |
MBC '나쁜형사'가 19금 드라마임에도 신하균과 이설의 활약으로 '오랜만에 볼만한 지상파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드라마 '나쁜형사'의 시청률도 꽤 높아 대중들이 드라마 '나쁜형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를 비롯한 '땐뽀걸즈', '일단뜨겁게청소하라', '사의찬미' 등 타 화요일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살펴보자.
| ▲드라마 '나쁜형사' (출처=MBC '나쁜형사' 캡처) |
12월 4일(화) 방영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 KBS 드라마 '땐뽀걸즈', tvN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드라마 '사의찬미'의 시청률에 관심이 뜨겁다. 이를 살펴보면 MBC 드라마 '나쁜형사'의 시청률은 10.6%, KBS 드라마 '땐뽀걸즈'의 시청률은 2.9%, tvN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의 시청률은 3.4%, SBS 드라마 '사의찬미'는 6.2%를 차지했다. 드라마 '나쁜형사가' 압도적인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 '나쁜형사'는 박보검·송혜교 주연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의 시청률(10.3%)와 비슷해 앞으로 드라마 '나쁜형사'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거는 시청자들이 많다.
| ▲드라마 '나쁜형사' (출처=MBC '나쁜형사' 홈페이지 캡처) |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영국 드라나 '루터(Luther)'를 원작으로 하며, 연쇄 살인마보다 더 사악한 형사 신하균과 천재 여자 사이코패스 범죄자인 이설간의 갈등과 대립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은선재 역을 맡은 이설과 우태석 역을 맡은 신하균의 소름돋는 연기로 방영 떄마다 화제를 몰고 있다. 드라마 '나쁜형사'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드라마 '나쁜형사' 1회부터 4회까지 재방송은 내일(6일) MBC 드라마넷에서 오전 6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나쁜 형사' 재방송 일정은 MBC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나쁜형사'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출처=MBC '붉은 달 푸른 해' 캡처) |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오늘(5일) 방송될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 거는 기대도 크다.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와 사건과 마주한 김선아가 시 몇 편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미스터리한 줄거리를 담고 있다. 김선아의 연기는 물론 이이경, 남규리, '붉은 달 푸른 해'에서 개장수 역할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등을 오싹하게 했던 백현진도 같이 주목받고 있다.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해'는 원작 없이 도현정 작가가 줄거리를 만들었으며, '붉은 달 푸른 해'의 시청률은 4.7%이다. 현재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이며, SBS의 인기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7위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