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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신하균X이설 '나쁜형사'→수목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시청률 10%대 드라마 '유일'

이다래 2018-12-05 00:00:00

월화 신하균X이설 '나쁜형사'→수목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시청률 10%대 드라마 '유일'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출처=tvN)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 이어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연일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신하균, 이설 주연의 '나쁜형사'는 7.1%대 시청률로 시작해 2회만에 10.6%로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1회부터 19금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연일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한 것.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 또한 지난 29일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첫방 시청률은 8.7%로 tvN 드라마 통틀어 '미스터션샤인(8.9%)'에 이어 두번째 높은 기록이다. 방송 이후 실시간검색어에는 드라마 촬영지인 쿠바를 비롯해 송혜교 나이, 단발머리, 귀걸이, 패션, 송중기, 박보검 나이 등이 떠올랐다.

월화 신하균X이설 '나쁜형사'→수목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시청률 10%대 드라마 '유일'
▲나쁜형사 신하균 스틸컷(출처=MBC)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32부작으로 영국 BBC '루터'(Luther)를 원작으로 한다. 연쇄 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줄거리로 한다. 지난 4일 예고편에서는 사이코패스로서 모습을 드러낸 이설이 부모님을 잔인하게 살인, 장현민(김건우)을 향한 섬뜩한 살인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남자친구'에서는 두 사람의 스캔들 기사로 언론이 시끄러운 가운데 도를 지나친 악플 속에서도 익숙하고 담담한 모습을 보이는 송혜교와 이를 지켜보는 박보검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진다. 5일 남자친구 재방송 일정은 17:40분으로 2회가 방영된다. 이후 21:30분 3회 본방송이 시작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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