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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준 준스피자 대표, 연 매출 8억원의 비결은? …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피자"

김유례 2018-12-04 00:00:00

조병준 준스피자 대표, 연 매출 8억원의 비결은? …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피자
▲조병준 대표가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했다(출처=조병준 인스타그램)

미스터피자가 갑질 논란으로 상장 폐지를 앞둔 4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연매출 8억 6천만 원을 올리는 피자가게 대표 조병준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조병준 준스피자 대표, 연 매출 8억원의 비결은? …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피자
▲조병준은 준스피자 대표다(출처=조병준 인스타그램)

준스피자 조병준 대표 연 매출 8억원의 비결은?

조병준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능력의 한계를 만나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내것을 한 번 해보자고 결심했다"며 피자가게 시작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잘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다 배달이 생각났다.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많이 했었기에 배달에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때 배달 아르바이트로 피자 가게 일을 했을 때 점장님이 부점장을 제안하셨었다.
지점장님이 제가 고객응대하는 것을 좋게 보셨던 것이다. 그때의 기억으로 피자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병준 대표는 처음엔 빚이 쌓이면서 매장이 힘들었으나 현재는 연 매출 8억까지 올랐다며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조병준 준스피자 대표, 연 매출 8억원의 비결은? …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피자
▲조병준 대표는 세바시에 출연했다(출처=조병준 인스타그램)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과 비교되는 고객, 직원 사랑

준스피자 조병준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배달의 민족 배달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도서 모임을 이끄는 모습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출연 등을 인증하는 사진을 남겼다. 특히 "공부해서 이웃을 돕자" "아무리 배워도 실행하지 않으면 그만" 등의 글을 게재해 연매출 8억원을 달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준스피자는 2015년 '대발의 민족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배달의 민족 최우수업소상'을 2017년에는 '배달의민족 올해의 피자상'을 수상했다. 전국 20만개 배달업소 중 상위 1% 업소로(배달의 민족 기준) 강동, 전국, 재주문 1등을 달성한 바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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