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쇄살인마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출처=MBC 나쁜형사 캡처) |
지난 3일 첫 방송된 드라마 '나쁜형사'가 <사의찬미>‧<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계룡선녀전>‧<땐뽀걸즈>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린 '나쁜형사'는 19세 관람가에도 새 월화드라마 중 압도적인 시청률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300:1의 경쟁률을 뚫은 배우 이설이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배우 신하균과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화제였으며 괴물신인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나쁜형사' 원작 '루터'에서 캐릭터, 스토리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정서에 맞게 바꿔내 성공적인 첫방을 마쳐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첫방송에서 13년 전 신하균(우태석 역)에게 한이 된 메밀밭 여고생 살인사건부터 시작해 유일한 목격자 조이현(배여울 역)을 찾아냈지만 연쇄살인마 김건우(장형민 역)에게 끝내 살해 당해 신하균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출처=MBC 나쁜형사 캡처) |
'나쁜형사'는 S&S팀 수사대장 신하균(우태석 역)과 기자, 사이코패스인 이설(은선재 역)이 공조 관계에 있으며 적으로 연쇄살인마 김건우(장형민 역)를 두고 있다.
신하균의 동료로 차선우(채동윤 역), 배다빈(신가영 역), 배유람(반지득 역), 양기원(이문기 역)이 등장하며 수사대장 박호산(전춘만 역)은 적으로 등장한다.
신하균의 가족 홍은희(김해준 역)와 친구로는 류태호(최정우 역), 김나윤(성팀장 역), 윤희석(조두진 역)이 열연을 펼치며 36부작으로 편성됐다.
| ▲형사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출처=MBC 나쁜형사 캡처) |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방송 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며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나쁜형사 OST로 손승연의 '그림자'가 있으며 재방송 시간은 'MBC', 'MBC 드라마넷', '드라맥스' 편성표를 통해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