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손태영 권상우 부부(출처=손태영 인스타그램) |
지난 1일 '2018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로 나선 손태영이 아들과 조카 특혜 의혹이 불거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손태영 측은 2018 MMA 시상자로 나설 당시 늦은 시간이라 아들 룩희를 동행했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차가웠다.
| ▲권상우는 청담동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처=손태영 인스타그램) |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결혼 후 화목한 가족 일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으나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의 관심 만큼 비난도 컸다.
신중하지 못한 태도로 실망을 안긴 손태영은 논란이 지속되자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아이콘과 찍은 아들 사진을 삭제했다.
| ▲아들 특혜 논란으로 화제된 배우 손태영(출처=손태영 인스타그램) |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 부부로 손꼽히며 청담동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해당 건물을 280억원에 매입해 화제된 바 있으며 지난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을 짓고 아들 룩희와 어머니의 생일을 합친 'ROOKIEN1129'이라는 이름을 지어 큰 관심을 받았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