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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다 잡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지 그라나다+몇부작+인물관계도 '화제'

이다래 2018-12-03 00:00:00

화제성 다 잡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지 그라나다+몇부작+인물관계도 '화제'
▲알함브라궁전의추억 촬영지, 스페인 그라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일 첫방송된 tvN 16부작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현빈, 박신혜, 박훈, 김의성 주연의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국내 최초 증강현실 AR을 다룬다. 현빈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증강현실을 다루는 드라마가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이 소재에 저 또한 호기심이 있었다"가 밝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줄거리는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이것이 내가 처음 그라나다에 왔던 날의 일이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1년 후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중독성 있는 게임 세계에 갇힌 것 같다", "전작 W처럼 가상현실 악당이 개발자를 잡아가 주인공이 가상과 현실을 오가며 고군분투하는것같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화제성 다 잡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지 그라나다+몇부작+인물관계도 '화제'
▲알함브라궁전의추억 촬영지, 스페인 그라나다(출처=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는 스페인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한다. 그라나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평균 최고기온이 21.7도로 온화한 편이다. 800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아 도시 곳곳 이슬람 문화가 새겨져 있다. 대표적인 명소 알함브라 궁전은 유럽에 있는 이슬람 상징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왕실예배당, 세크로몬테 쿠에바 박물관, 그라나다 대성당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다.

한편 '나인', '더블유' 송재정 작가와 '비밀의 숲' 안길호PD가 만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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