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손에 잡히는 IT생활의 변화가 있다면 최근 이슈 되고 있는 휴대폰과 자동차와의 폰컨텍티비티(Phone connectivity)를 꼽을 수 있다. 현대인들은 잠을 잘 때도 폰을 쥐고 잘 정도다. 휴대폰이 관여되는 부분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무한대로 여겨질 정도다.
하지만 차량에 타고나면 휴대폰이 아닌 핸들을 쥐어야 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폰네비게이션은 물론 라디오 대신 팟케스트나 블루투스 음악 청취, 그리고 핸드프리 전화통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폰의 활용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차 안에서도 폰은 원래 있던 기기처럼 활용돼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무선거치 급속 무선 충전기의 등장으로 충전과 거치의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한 똑똑한 제품이 나왔다.
바로 엑스 시리즈로 전장 it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내고 있는 엑스모션 블랙박스의 이티에이케이(대표 정영훈)에서 선보인 차랑용 무선충전거치대인 '엑스볼트 자동거치 급속 무선충전기(XVOLT-SC30·이하 엑스볼트)'다.
이티에이케이는 미국 현지 법인인 'TRENDING AUTOPARTS'와 함께 엑스볼트를 국내와 미국시장에 프로모션 런칭 계획을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최초로 구리 충전 코일을 1개가 아닌 3개를 세로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무선충전기능이 있는 다양한 크기대의 휴대폰의 충전 효율을 제조사의 스펙 만큼 못 내던 애로 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KC인증은 물론 CE, FCC인증취득 통해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출시 후에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북미와 서유럽시장의 프리미엄 시장과 레이다 디텍터와 운전자졸음방지 기능을 포함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결합 사양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품은 엑스모션과 엑스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푸짐한 사은품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