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요일 예능에 출연한 배우 이민정과 손예진 (출처= SBS 홈페이지) |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이 그야말로 '핫'하다.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배꼽 쥐게 하는 토요일 예능부터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주말 사용 설명서'로 이어지는 일요일 예능까지. 그 중에서도 SBS 일요일 예능의 간판 '미운우리새끼'와 '집사부일체'의 화려한 출연진이 화제다.
| ▲SBS 일요일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이민정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홈페이지) |
'미운우리새끼 홍진영'편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지난 주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이슈 된 '미운우리새끼'. 지난 주에 이에 이번주에도 배우 이민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 이민정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네 살배기 이민정 아들 준후에 대한 언급도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민정 이병헌은 2013년,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올해 이병헌 나이는 49살, 이민정 나이는 37살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SBS 토요일 드라마 '운명과 분노'가 시청률 15%를 넘으면 "'미우새'에 남편 이병헌이 출연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 재방송은 3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채널에서 방영한다.
| ▲SBS 일요일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배우 손예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 홈페이지) |
SBS의 또다른 간판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손예진이 전격 출연했다. 그동안 '집사부일체 노희영', '집사부일체 김수미' 등 쟁쟁한 사부들이 출연해 매주 화제를 모았던 '집사부일체'. 지난 주에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열연한 배우 손예진이 출연했다. 손예진은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전 남자친구들에 대한 언급도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집사부일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후 처음 공개한다"는 손예진 집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냈다. 2018년 데뷔 19년차를 맞은 손예진 나이는 올해로 3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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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