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석이 오는 10월 군입대한다(출처=김민석인스타그램) |
샤이니 온유에 이어 배우 김민석이 12월 군입대한다.
3일 소속사는 "김민석이 10일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난다. 논산 훈련소로 입소하며, 2년여 복무 생활을 하고 2020년 7월 전역한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뒤 배우로 전향,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모습을 비췄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엔 JTBC '뷰티인사이드'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날인 10일 샤이니 온유도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인 SM은 "온유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별도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온유는 군입대를 앞두고 5일 팬들을 위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 ▲가수 광희가 12월 제대한다(출처=광희인스타그램) |
12월 입대 스타에 이어 12월 전역하는 스타들도 있다. 최근 배우 정일우는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12월 소집해제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축하 메시지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한 정일우는 내년 2월 SBS 드라마 '해치'로 복귀한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맹활약을 펼친 가수 광희도 12월 전역한다. 육군 전문특기병 군악병에 합격해서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던 광희는 입대 후 '무도' 가족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