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되는 가운데 당뇨환자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당뇨병은 당뇨발을 비롯해 각종 합병증을 가지고 오는 질환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신체의 혈액순환이 둔해지면서 당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당뇨는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또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줘야 한다. 최근 당뇨에 좋은 식품을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마늘이다. 마늘은 당뇨를 비롯해 각종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뇨에 좋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당뇨환자들이 꼭 먹어야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늘은 향과 맛의 특이함으로 인해 아주 오래 전부터 귀한 향신료 대접을 받았다. 이후 자양강장의 효과를 알게 된 사람들에 의해 재배되기 시작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만드는 노예들의 체력 보강 식품으로 마늘을 애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마늘이 가진 특유한 향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에서 비롯된다. 알리신은 생마늘에서 알린이라는 성분으로 존재한다. 이후 알린이 자르고 익히고 다지는 과정에서 알리신으로 변하게 된다. 이 성분은 당뇨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암등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알리신은 B1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 피로를 해소하게 해주기 때문에 자양강장에도 확실히 도움을 준다. 스테미너를 늘리는데 마늘이 도움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과 크기뿐 아니라 운동능력개선은 물로 면역증진, 피로회복,혈행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당뇨에 도움을 주거나 중금속해독, 항염, 항산화에 기능성과 영양이 일반 마늘보다 높다. 코끼리 마늘은 보통 점보마늘, 대왕마늘 웅녀 마늘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비타민 B1, 알리신 성분도 들어있는 코끼리 마늘은 인슐린 분비 촉진을 돕는다. 이를 통해 당뇨 예방에도 일반 마늘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타우린은 35.3배, 포스포에탄올아민 18.1배, 베타알라닌 14배 더 많다. 간장 해독 기능강화와 당뇨예방, 혈중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코끼리마늘을 그냥 먹기에는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코끼리 마늘을 효소발효한 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갈릭꼬는 효소 발효된 코끼리 흑마늘 제품이다. 당뇨에 좋은 마늘을 효소발효해 영양은 높이고 독특한 향과 맛은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효소발효를 통해 일반 생마늘보다 항산화 능력을 42.29배 높였다.
갈릭꼬 관계자는 "코끼리마늘을 효소 발효해 남녀노소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며 "마늘을 챙겨먹기 어려운 분이라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스테미나 관리는 모든 분들에게 필수다"며 "코끼리마늘 드시고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