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스마트폰도 공짜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Flagship'라고 하여 기업의 주력 상품 혹은 최상위 상품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를 예를 들자면 메인 라인업인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해당된다.
최근 출시 당시 스마트폰 시장 주름을 잡았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이 대폭 인하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출시 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를 시작으로 LG 전자의 LG V40, 애플의 아이폰XS, 맥스, XR의 잇따른 출시로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세대가 밀려나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하향했다.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은 LG V30, 아이폰7을 중점으로 갤럭시S9, 노트8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대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를 명목으로 세일 행사 이벤트를 열었다. 해당 이벤트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건 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S8, LG V30으로 LG V30은 이미 품절되었다.
국대폰 관계자는 "LG V30 재입고 요청이 쏟아져 전국 상위 대리점을 통해 2차 재입고 완료 된 상태이며 하루만에 112대가 예약되어 현재 남은 재고는 88대이다. 추가 재입고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대폰은 한국 소비자 평가(KCA), 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식 인증을 거쳤으며 내년에 5G 상용화 되어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갤럭시F 사전예약과 더불어 각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현재 누적 방문자 수 1억 2천만 명에 달하는 대형 카페로 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