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침체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렴하고 합리적인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중고차 수요 증가로 인하여 중고차 거래량은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 2017년 373만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중고차시장 역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중고차 구매는 신차보다 구매비용 측면에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경제적 부담이 덜할 뿐만 아니라 관리가 제대로 된 매물을 찾을 경우 오랫동안 잔고장 없이 탈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구매하기 위해 나서면 여러 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신용이 낮은 저신용자중고차할부,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 및 무직자, 대학생, 군미필자, 주부 등의 경우 할부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또한 일부 비양심적인 중고차 매장의 경우 7, 8등급중고차할부자의 약점을 이용해 중고차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 중고차할부을 권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양심딜러 싸다니카 업체는 중고차할부 이용 시 중고차자동차할부약관 및 중고차할부조건에 대해 꼼꼼하게 검토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일부 업체에서 고금리 할부상품을 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중고자동차할부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본인의 신용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그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한 가운데 싸다니카는 자체적인 상사 운영과 함께 자체할부사를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다양하고 합리적인 할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웠던 무직자중고차할부, 8등급중고차할부뿐만 아니라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중고차전액할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