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가 윈드플라워로 컴백했다.(출처=RBW) |
마마무 솔라, 문별, 화사, 휘인이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마마무는 컴백 전부터 마마무 콘서트 보이콧, 휘인 빚투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으나, 마마무 윈드플라워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팬들의 보이콧으로 마마무 콘서트가 연기됐다.(출처=RBW) |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마마무 단독 콘서트가 연기됐다. 마마무 팬 연합이 보이콧을 선언한 것. 마마무 소속사 측이 마마무 콘서트 일정을 발표하자, 마마무 팬 연합은 '마마무 <4season fw> 콘서트 연기 촉구 성명서'를 게시하고 콘서트를 포함한 마마무 관련 상품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마마무 팬 연합은 마마무 소속사의 무리한 스케줄 병행, 무성의한 태도를 이유로 들었다. 결국, 마마무 소속사는 마마무 팬 대상으로 마마무 콘서트 관련 투표를 했고, 투표 결과에 따라 마마무 콘서트를 연기했다.
| ▲휘인이 빚투 논란에 휩쓸렸다.(출처=RBW) |
마이크로닷 부모가 친척과 이웃에게 거액을 빌리고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연예인들의 부모에게 사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폭로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마마무 휘인도 마마무 컴백 이틀 전인 27일 마마무 휘인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마마무 휘인 측은 즉각 입장을 발표했다. 마마무 휘인은 "가정에 무관심한 친아버지 때문에 가족이 늘 빚에 시달렸다"며 "이혼 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마마무 윈드플라워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출처=RBW) |
콘서트 보이콧, 마마무 휘인 빚투 논란 속에 컴백한 마마무는 순조롭게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마마무 윈드플라워는 벅스 등 실시간 음원차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타 음원 사이트에서도 50위 이내로 안착해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