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시프렌즈 배곧 신도시점]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있고, 가능성이 많은 창업 아이템에 창업주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성공적인 창업 비결 중 하나로, 지역적인 특색을 잘 살려 창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 시에, 색다른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지역 색을 잘 표현하고 그에 잘 녹아 드는 소재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셀프 빨래방 창업도 역시 지역의 색에 맞춘 맞춤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셀프 빨래방 창업 기업 워시프렌즈에서는 조언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의 예로, 빨래방브랜드 워시프렌즈 지점 중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점들이 있다. 이에 매장별 특화 전략이 필요했다. 워시프렌즈에서는 외국인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영어, 중국어 등 그 지역 외국인에 해당되는 외국어로 된 설명서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장마다 지역 색이 드러나고 강조되어야 그 지역에 녹아들 수 있고, 해당 무인 셀프빨래방을 방문하는 고객들 또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은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며 사용방법이 간편한, 프랑스스페인 다뉴브(DANUBE) 대용량 세탁장비와 독일 휩시(HUEBSCH)의 세탁장비 그리고 미국의 맥씨(MAXI)를 주력상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1월말에서 2월초 사이에 미국 입소(IPSO) 제품도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LPG 가스식과 LNG 가스식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되며, LPG가스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투잡으로 코인워시, 동전빨래방창업을 준비 중인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의 빨래방 운영에 있어 업무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업무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수입세탁기, 빨래방기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코인빨래방 창업비용에 대한 걱정이 앞선 이들을 위해 본사에는 마케팅을 진행해 지역 내 홍보를 돕고 있다. 최첨단 직수입세탁기, 빨래방기계를 보유한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셀프 코인빨래방, 코인빨래방창업비용을 비롯하여 더 자세한 문의는 워시프렌즈 대표전화,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