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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끝마쳤다(출처=정일우 공식사이트 캡처) |
오늘(30일) 오후 배우 정일우가 2년간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소집 해제식을 가진 정일우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연기에 대한 깨달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에 응했다.
정일우 소집해제 현장에는 해외팬들도 몰려 여전한 인기를 볼 수 있었고 오는 2019년 2월 SBS 드라마 '해치'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일우는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으며 구립서초요양센터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표창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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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데뷔한 배우 정일우(출처=정일우 공식사이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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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정일우(출처=정일우 공식사이트 캡처) |
영화배우 정일우는 지난 2006년 MBC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황금무지개', '해를 품은 달', '꽃미남 라면가게', '돌아온 일지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정일우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로 알려져 있으며 한양대학교 연극학을 전공했다.
또 'Asia Model Awards 아시아특별상', '아시아 영향력 동방성전 가장 환영받는 남자배우상',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중 군복무로 잠시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