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방영하는 '나 혼자 산다' (출처= '나 혼자 산다' 예고편)

'나 혼자 산다' 쌈디 하차 논란에도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금요일 예능의 절대강자 '나 혼자 산다'가 다시 한 번 초강수를 뒀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정해인이 전격 출연한다.

금요일 예능 시청률 순위 1위

지난 주 방송에서는 '나혼자산다' 화사가 등장해 시골을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전현무, 이시언, 기안84가 2019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배우 정해인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 출연하는 배우 정해인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캡처)

나혼자산다 정해인 출격

이 날 예고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를 방문, 박나래와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정해인은 "배우 정해인입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건네 현장 스태프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박나래와의 더빙 현장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MBC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이번엔 전 세계 12개 지역을 오가며 5000시간에 걸쳐 곰의 흔적을 담았다.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은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를 사용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곰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 배우 정해인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레이션을 맡아 인연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MBC 다큐 '남극의 눈물'은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열연중인 송혜교의 배우자 송중기가, '아마존의 눈물'은 김남길이, 'DMZ, 더 와일드'는 이민호가 나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혼자산다 충재를 이어 정해인 출연으로 여심공략

한편 배우 정해인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비롯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의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혀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해인이 박나래의 끈질긴 구애에 못이겨 무지개 회원가입을 약속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해인이 출연하는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은 1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