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방영하는 '나 혼자 산다' (출처= '나 혼자 산다' 예고편) |
오늘 밤 방송되는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은파(남자들의 은밀한 파티) 2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전 회차인 269회에서는 '나혼자산다' 화사가 오랜만에 등장했고, 전현무·이시언·기안84가 만나 '남은파'를 기획, 2019 무지개 달력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던 달력 촬영 뒷이야기가 오늘밤 방영된다.
한편, 이번 화는 전현무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달력 촬영 모습이 그려진다. 함께 한 이시언과 기안 84에 "너넨 뒤통수만 나와도 된다"는 등 밉상 이기주의를 선보인다. 특히 자신은 남성미를 과시하는 식스팩 근육 소품을 장착해 상남자로 변신, 폭풍 카리스마를 내뿜었다는 후문이다.
금요일 예능 시청률 순위 1위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오늘로 270회를 맞는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배우 정해인이 예고편에 출연, 각종 포털 사이트에 '나 혼자 산다 정해인'이 연관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촬영 후 불거진 부모 사기 혐의와 SNS 욕설 사건에서 빚어진 '나혼자산다' 쌈디 하차 논란으로 시련을 겪은 바 있는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 과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존심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19 '나혼자산다' 달력 촬영 뒷이야기를 다룬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오늘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은 1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