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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컷 (출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수(38)가 내년 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상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해수의 소속소 BH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박해수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사 소속 배우인 박해수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박해수 씨가 오는 1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선언했다. 박해수는 예비 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작년,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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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박해수 (출처= '인생술집' 방송 캡처) |
한편 박해수는 지난 2월 방영한 '인생술집'에 배우 박호산과 함께 출연, '슬기로운 감빵생활' 캐스팅 비화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촬영하던 감방이 실제 작동되는 감방이었다고 고백, "스태프가 문을 열어줘야만 나갈 수 있었다"며 실제로 감방 생활을 경험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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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컷 (출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올해 박해수 나이는 38살로 극단에서 오랜 연극 생활을 하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지도를 넓혔다. 이에 얼마 전, '더 서울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당시 박해수의 이름이 호명되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장인물 모두가 큰 박수를 보냈다. 박해수는 수상 소감으로 "어머니 기대하지마세요. 해인이 있어요"라고 말하고 나왔다며 "함께 한 감빵 식구들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멘트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배우 박해수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육룡이 나르샤'를 비롯해 영화 '소수의견', '마스터'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