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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하게 바로 무쳐 먹는 무 생채

이영주 2018-11-29 00:00:00

새콤달콤하게 바로 무쳐 먹는 무 생채
▲ 무나 오이 등 다양한 재료로 생채만드는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생채는 주로 오이나, 미나리 또는 무 등 야채를 채 썰어 식초나 설탕, 고춧가루 등 양념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무쳐 먹는 요리이다. 때로는 고춧가루를 넣지않고 하얗게 버무려 만들기도 한다. 재료는 보통 무 생채를 많이 해먹는데 무 한가지만으로 만들기도 하고 여러 야채를 섞어 만들기도 한다. 때론 오징어나 조개, 굴 등을 함께 무치기도 하고 다양하게 기호대로 요리하여 먹을 수 있다. 무는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새콤달콤하게 바로 무쳐 먹는 무 생채
▲ 입맛당기는 별미반찬 생채만들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겨울철 맛과 영양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무 생채

무에는 전분을 분해해주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무 뿌리 부분에는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을 분해해주는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소 리파아제도 함유 되어있어 속쓰림이나 위산과다, 위 더부룩함 또는 숙취 등에 좋고 소화를 도와준다. 체내에서 과산화수소를 분해해주는 효소 카탈라아제도 풍부하다.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대장운동도 활발하게 도움을 주어 변비나 대장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새콤달콤하게 바로 무쳐 먹는 무 생채
▲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수 있는 무생채 황금레시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초간단 새콤달콤 무생채 황금레시피

주재료 : 무200g, 고춧가루1큰술

부재료 :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설탕1/2큰술, 새우젓1큰술, 깨1작은술, 소금약간

조리과정(2인분기준)

  1. 무는 껍질을 벗기고 0.5두깨로 채썬다.
  2. 무와 고춧가루 소금약간을 넣고 무쳐 색을 낸다.
  3. 부재료를 넣고 무와 조물조물 무친다.
  4.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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