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피파온라인게임4의 실사판이라고 하는 2018-19 챔피언스리그가 오늘(28일)까지 경기를 마치면서 16강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주중 챔피언스리그의 열기를 이어 이번 주말 진행될 프리미어리그·라리가 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2018-19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로 본 16강 진출 확정 팀과 이번 주말에 있는 챔피언스리그·프리미어리그·라리가 경기 일정을 살펴본다.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 (출처=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를 살펴보면 챔피언스리그 ▲A조 AT 마드리드, ▲B조 바르셀로나, ▲C조 나폴리, ▲D조 포르투 ▲F조 맨시티 ▲G조 레알 마드리드 ▲H조 유벤투스이다. 정우영의 챔피언스리그 첫 데뷔를 장식한 바이에른 뮌헨은 E조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서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 1, 2위팀이 결선에 진출하는데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팀은 살펴보면 ▲A조에 AT마드리드·도르트문트 ▲B조에 바르셀로나·토트넘 ▲C조에 나폴리·파리생제르맹 ▲D조에 포르투·샬케04 ▲E조에 바이에르뮌헨·아약스 ▲F조에 맨시티·리옹 ▲G조에 레알마드리드·AS로마 ▲H조에 유벤투스·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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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프리미어리그·라리가 경기 일정, 아스널-토트넘, 레알마드리드-발렌시아, 유벤투스-베르더 브레멘 등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라리가 경기 일정에서 첫 번째로 주목할만한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토트넘 경기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순위 5위인 아스날과 3위인 토트넘의 승점 경쟁에 토트넘 소속 손흥민도 선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첼시 경기에서 원더골을 선보이며 평점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라리가의 레알마드리드와 발렌시아의 경기도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경기 중 하나다. 레알마드리드와 발렌시아는 승점 차가 3점밖에 나지 않은 상황. 발렌시아가 유벤투스전에서의 패배를 딛고 레알마드리드에게서 승점을 뺏어올 수 있을지 주목할만 하다. 발렌시아에 소속돼 있는 우리나라 실력파 선수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에도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정우영이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가 있다. 지난 28일(수)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5-1로 압승한 자신감을 그대로 이어가면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도 승리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