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시즌3 박잎선(박연수)‧지아‧지욱 관심↑

▲송종국 송지아 근황(출처=송종국 인스타그램)

'둥지탈출3'의 박잎선(박연수)와 지아·지욱 남매가 연일 화제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송종국과 이혼 후 엄마와 생활하는 아이들은 잘 자란 모습으로 의외로 밝은 근황을 전했다.

특히 예의 바르고 밝은 지아의 모습과 엄마를 위해 짐을 들어주며 남편 역할까지 도맡아 하는 지욱이의 인성에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송종국은 이혼 후 아이들과 왕래하며 지내고 있다(출처=송종국 인스타그램)

MBC 예능 '아빠어디가'에 출연했던 송종국과 박잎선의 결혼 후 긴 별거 기간이 지속돼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잎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종국 저격글을 올려 화제된 바 있으며 이후 아이들과 밝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송종국 이혼 이유, 재혼설, 내연녀 사건, 불륜설 등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고 방송을 통해 송종국과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빠와 똑닯은 외모로 성장한 송지아(출처=송종국 인스타그램)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송지욱은 아빠 송종국의 축구교실에 다니며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지아는 아빠와 똑 닮은 모습으로 폭풍 성장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송지아는 엄마 박잎선과 대화 중 "엄마랑 살거야", "시집 안갈거야" 등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둥지탈출3'는 부모 앞에서는 감춰뒀던 10대 자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불타는 청춘', '아내의 맛', '엄지의 제왕' 등 쟁쟁한 프로들과 시청률 경쟁을 하고 있다.

'둥지탈출3' 방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이며 재방송 시간은 tvN, Olive 채널 편성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