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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데뷔 30주년 콘서트. 넥스트, 홍경민 등 화려한 출연진

이현 2018-11-29 00:00:00

故 신해철 데뷔 30주년 콘서트. 넥스트, 홍경민 등 화려한 출연진

'꿈이루는 세상(대표 윤원희)'은 아티스트 故신해철을 추억하며 그의 음악세계와 철학을 공유하고,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꿈이루는 세상에서는 올해 12월 2일 故신해철 데뷔 30주년 콘서트(장소: 하나투어V홀, 2호선 홍대입구역)를 주최한다. 공연명은 '신해철 데-뷔 30주년 축하 대잔치'. 노댄스 시절 슈퍼맨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던 신해철의 촌스러운 사진과 문구가 과거의 향수를 자극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스탠딩 55,000원)할 수 있으며, 11월 29일 현재 170석 정도만이 남아있어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30주년 기념 콘서트답게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넥스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영석(베이스)와 이수용(드럼)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외에도 데빈(기타), 쌩(베이스), 쭈니(드럼), 신지(드럼), 건반(김동혁) 등도 함께 무대에서 호흡한다.

신해철이 빠진 보컬 라인도 화려하게 채워졌다. 신해철과 넥스트의 트윈보컬 체제로 활약했고 활약 예정이었던 이현섭을 비롯해, '신해철 키드'임을 자처하며 그동안 추모공연을 이끌어 왔던 인기가수 홍경민, 히든싱어 신해철편에서 신해철과 똑같은 목소리로 주목을 끌었던 '신해철의 제자' '도플갱어' 정재훈 등이 마이크를 잡는다.

이 날 공연 참석자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주어진다. 2가지 버전의 공연 포스터(택1)와 신해철의 주옥같은 가사들과 희귀사진으로 멋지게 편집된 2019년도 탁상용 캘린더가 제공된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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