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연애중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 (출처= 홍수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처) |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혐의의 공소시효가 아직 남았지만 당사자들은 배째라 식이다. 얼마 전, 뉴질랜드로 가서 마이크로닷 부모를 직접 만나고 온 마이크로닷 이모가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크로닷 아버지와 직접 만나고 온 마이크로닷의 이모.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형부이자 마닷 아버지인 신 씨가 "우리는 여기 와서 고생만 했다. 죄값은 이미 치른거나 다름없다"고 했으며 스스로 "채권자들의 피해를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 ▲ 부모 사기 논란을 맞은 마이크로닷 (출처=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처) |
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22일 이후 마이크로닷과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잠적 의혹을 받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뉴질랜드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목요일 예능 '도시어부'와 수요일 예능 '국경없는 포차'는 마이크로닷의 방송 분량을 대폭 줄이는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 ▲ 마이크로닷 (출처=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처) |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빚투운동'이 활발하다. 도끼 엄마에 이어 비 부모와 차예련, 휘인 가족까지 모두 '빕투 논란'을 맞았다. 한편 마이크로닷 홍수현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연애를 시작, 돌연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이 일자 이 둘이 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많은 누리꾼들이 홍수현 인스타그램까지 찾아가 악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홍수현은 이 사건에 대해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