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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근황이 화제다(출처=채널A 홈페이지) |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tvN '둥지탈출 3'로 인해 △내연녀 △불륜 △근황 등이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박잎선과의 이혼 후 자녀인 송지아, 송지욱의 폭풍성장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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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은 전 축구선수다(출처=채널A 홈페이지) |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06년 12월 결혼했다. 송종국은 첫번째 결혼 생활 실패 후 사실상 두번째 결혼이었다. 송종국과 결혼생활 당시 박잎선은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송종국과의 첫 만남,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과거 만난 지 1달만에 동거를 했던 연애사, 혼전임신 스토리와 MBC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단란한 모습 때문에 9년만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특히 '아빠 어디가' 촬영 후 별거를 했다는 루머가 확산, 송종국 박잎선 이혼 전 별거설에 대해 두사람은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송종국의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친권과 양육권은 엄마인 박잎선이 가지게 됐다.
지난 2015년 11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더불어 풍문쇼에서는 2002년 당시 송종국이 배우 신애, 가수 이진, 미스코리아 출신 K씨와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여성 편력을 보여왔다며 말을 보탰다. 담당 기자는 "별거 이유에 대해 자세히 얘기는 못한다"며 "송종국 씨가 루머를 해명하는 것 자체가 일이 커져 아이들 때문에라도 말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송종국의 의조카로 알려진 김 모씨는 송종국과 내연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종국과 내연녀로 지목된 김 모씨는 같이 모스크바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운동을 하거나 생일케이크에 초를 부는 모습 등이 찍힌 사진 때문에 불륜설이 제기됐다. 또한 이 둘을 저격하는 듯한 박잎선의 SNS 게시물도 주목 받았다. 당시 박잎선은 "건강한 커플이라.. 우리 지아와 지욱이를 아프게 한 만큼 너에게 돌려줄게" "아빠의 무관심 속에도 잘 자라요" 등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적었다.
박잎선도 불륜 루머를 피해갈 수 없었다. 온라인 상에는 박잎선과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이가 나는 카톡 메시지와 상태 메시지 등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 후 잠깐 만났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다 조작"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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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박잎선은 2015년 이혼했다(출처=MBC 홈페이지) |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해 '히딩크호의 황태자'로 불렸다. 이후 해외 축구단으로 이적했다가 지난 2012년 3월 은퇴했다. 이후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해설가로 활약하고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박잎선과 이혼했다. 박잎선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1979년생인 박잎선 나이는 현재 40세이고 송종국 딸 송지아 나이는 2007년 생으로 11세, 송지욱 나이는 2008년생으로 10세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