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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날개다나' 다나 천상지희·솔로발언에 식칼 들어보이며… "너네가 문제" 손가락욕까지 팬들 '어이상실'

정지나 2018-11-28 00:00:00

'다시날개다나' 다나 천상지희·솔로발언에 식칼 들어보이며… 너네가 문제 손가락욕까지 팬들 '어이상실'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출처=커뮤니티사이트)

'다날다'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던 가수 다나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험한 말과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가수 다나는 예능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에서 이호재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등의 힘들었던 지난 날을 이기고 다이어트로 재기를 결심했다 '다시 날개 다나(다날다)' 다나의 다이어트 선언에 많은 팬들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다나의 다이어트를 통한 재기와 맞지 않는 불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태도를 보여 팬들이 당황해하는 상황이다.


'다시날개다나' 다나 천상지희·솔로발언에 식칼 들어보이며… 너네가 문제 손가락욕까지 팬들 '어이상실'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출처=커뮤니티사이트)

다나 인스타 라이브 중 언급된 천상지희, 솔로 활동 등

'다시 날개 다나' 출연중인 가수 다나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천상지희와 솔로 활동에 대한 질문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격분했다. 다나는 천상지희 재결합에 대한 시청자의 질문에 "천상지희 앨범을 셋이 내자 했는데 린아가 싫다고 했다", "린아는 가수 활동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스테파니도 잠수타서 연락처 모른다"며 천상지희 재결합이 이뤄지지 않는 원인을 타 멤버들의 탓으로 돌렸다. 다나를 솔로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질문에도 차갑게 반응했다. 오히려 다나는 지난 2016년에 발매한 '울려퍼져라'도 팬들이 무력해서 흥행이 안된 것처럼 팬들을 비꼬며 말했다. 다나는 "솔로도 내기 힘들다. '울려퍼져라'도 너네 떄문에 망한거 아니냐"며 "멜론이 아니라 너네가 잘못했지"라며 팬들을 질책하듯 말했다. 또 라이브 방송에서 날이 선 식칼을 들어보이며 방송을 하거나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해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다시날개다나' 다나 천상지희·솔로발언에 식칼 들어보이며… 너네가 문제 손가락욕까지 팬들 '어이상실'
▲다나의 '다시 날개 다나' (출처='라이프타임' 페이스북)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팬들 반응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본 팬들의 반응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과 '오해가 있다'라는 반응이 상반되게 나오고 있다.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의 부분만 본 사람들은 "너가 잘했어야지 그게 어째 팬들 잘못이냐", "어이상실, 멜론 100위 안에나 들어보고 1위 이야기해보자" 등을 돌리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나의 오래된 팬들 입장에서는 그저 평소 다나의 직설적인 말투와 행동일 뿐이라고 과도한 추측을 염려햇다. 다나가 데뷔 때부터 천상지희 활동 때까지 봐 왔던 팬들이고 다나가 전 남자친구인 이호재와의 열애와 이별, 그 후의 다나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인 '다시 날개 다나'까지 함께해오고 있는 팬들이기에 친구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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