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28일이다(출처=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28일 오늘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문화의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의 생활 문화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출처=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11월 문화의 날 전국 공연 지도 정리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날엔 영화관을 비롯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날 홈페이지 게시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뮤지컬 '더 데빌' '광화문연가'를 비롯해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이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시 '스담책상'은 무료 전시가 가능하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프로배구 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강원도 인제와 강릉에서는 각각 켈리그라피 강좌 및 음악극 '푸른바다가'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밖에 충북 음성은 우리고장 문화 기행 이벤트를, 경북안동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을 경남 창원은 '서양 고전 미술을 찾아서' 강연을, 제주는 '청춘마이크'를 무료로 진행한다.

11월 문화의 날은 전국 800여 개 도서관이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며 전국 400여 개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전국 40개소 국립자연휴양림 입장이 무료로 가능하다. 이밖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및 행사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문화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출처=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꺾을 수 있을까?

한편, 개봉 29일째 500만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8일 오늘 김혜수 주연의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한다. 네이버 기준 상영영화 일간 박스오피스 2위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다. 이밖에 영화 △완벽한 타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바울 등이 인기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