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쉽게 건조함을 느끼는 겨울철에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수다. 이에 미스트가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피부가 민감한 경우, 오히려 미스트 사용이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에서는 각질이 들뜨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리얼 밤부 미스트'를 출시했다.
리얼 밤부 미스트는 피부 자극 인체 실험 결과 무(無)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보습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귀리 커넬 추출물 85%와 밤부사 불가리스수가 들어간다. 귀리는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깊숙이 침투,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준다. 밤부사 불가리스수는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해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리얼 밤부 미스트에는 뛰어난 보습력을 가진 쇠비름추출물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알로에베라잎즙, 피부 주기 순환을 촉진하는 와일드제라늄 오일 등이 함유됐다.
일반 미스트의 경우 수분이 오래 유지 되지 않고 금세 증발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 하지만 리얼 밤부 미스트는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모이스트 락킹 기술력을 적용해 수분이 빠르게 피부 속으로 흡수되서 수분감이 오래 유지된다.
또, 촘촘한 수분 입자가 피부결 마디마디에 고르게 퍼져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메이크업 후에 뿌려도 피부 화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아울러 리얼 밤부 미스트는 pH 4.8~5.8의 약산성 미스트로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약산성은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pH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돕고,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대개 건강한 피부의 pH지수는 4.5~6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리얼 밤부 미스트는 저자극 미스트로,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생각했다"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이 필요한 분이나 외부 활동으로 피부가 지쳤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